▲ 사진=외부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추석인 오늘(27일), 달맞이를 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슈퍼문이 뜨는 시간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며 오후에 뜨는 보름달을 제 시간에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가장 큰 규모의 슈퍼문이 뜬다고 알려지며 많은 이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

슈퍼문을 볼 수 있는 시간은 서울을 비롯한 전국이 대부분 오후 5시40분~50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슈퍼문은 다음날인 28일 오전 6시쯤 까지 떠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이에 슈퍼문이 가장 잘 보이는 장소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대표적으로 서울에서는 광진구 아차산, 중구 N서울타워, 마포구 하늘공원, 종로구 낙산공원, 성동구 달맞이봉공원, 송파구 석촌호수변 등이 달맞이 하기 좋은 장소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