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올 하반기 관객들의 극장 관람 원픽 영화 '베테랑2'가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2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베테랑2'는 개봉 15일째인 이날 오전 누적 관객수 600만명을 넘어섰다.

매서운 속도로 흥행 중인 '베테랑2​'​의 흥행 요소는 반드시 극장에서 관람해야 하는 시원한 액션, 그리고 배우들의 열연과 두 번 세 번 보면 볼수록 더 재미있는 류승완 감독의 연출 디테일에 있다. 

실관람객들은 '베테랑2'에 대해 "이런 영화를 극장에서 봐야지 싶다. 올해의 영화", "액션만 미친 게 아니라 배우들 연기도 제대로 미쳤네", "명불허전 명배우 황정민. 아직까지도 액션이 짱짱하네", "정해인 뭐지? 내가 알던 정해인 맞아? 완전 입덕함" 등 호평 세례를 이어가는 것뿐만 아니라 같은 영화를 여러 번 다시 관람하는 N차 관람까지 이어가고 있다.


   
▲ 사진=영화 '베테랑2' 메인 포스터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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