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신흥주거타운 회산지구 새 아파트
다양한 평면 구성 통해 차별화 갖춰
강릉에서 선보이는 첫 ‘아테라’ 브랜드
[미디어펜=조성준 기자]금호건설이 오는 10월 중 강릉 회산지구 일대에서 ‘강릉 아테라’를 분양할 예정이다. 

   
▲ 강릉 아테라 투시도./사진=금호건설


‘강릉 아테라’는 지하 2층~지상 28층 3개 동, 전용 84~166㎡ 총 329가구로 조성된다. 세부적으로 전용 84㎡, 99㎡, 115㎡, 146㎡, 147㎡, 166㎡ 등으로 구성된다. 중형부터 대형 및 펜트하우스 타입 등 다양한 평면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강릉 아테라’는 금호건설이 새 브랜드를 런칭해 강릉에 처음으로 공급하는 아파트다. 강릉의 신흥주거지로 떠오르는 회산지구에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로, 다양한 광역 및 철도 교통망이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고 친자연적인 주거환경을 보유했다는 점에서 높은 미래가치를 평가받고 있다.

◆2440가구 대단지 신흥주거지…교통환경 개선 ‘기대’

‘강릉 아테라’가 들어서는 회산지구는 강릉 신흥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강릉 서부권에 자리한 회산지구는 현재 1600여 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서 있는 상태로 2440여 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비롯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개발이 모두 완료되면, 강릉을 대표하는 새로운 대규모 브랜드 타운의 면모를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광역 교통망도 돋보인다. ‘강릉 아테라’는 7번국도, 35번국도, 영동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삼척~속초) 등 도로망이 인접해 있어 차량을 통한 시외 곳곳 이동이 편리하다. 
또 강릉시외버스터미널과 고속버스터미널 등도 주변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동도 수월하다. 

여기에 더해, 철도교통도 눈여겨볼 만하다. ‘강릉 아테라’ 인근에는 KTX강릉역이 자리하고 있어 서울역, 청량리, 용산 등 서울 핵심 지역으로 약 2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또 강릉역에는 강릉~인천 경강선 고속철도사업(2029년 전 구간 개통 예정), 강릉~제진 동해북부선(2027년 개통 예정), 강원-호남 축 고속철도망(강릉역~목포역, 2027년 12월 개통 예정) 등 개발사업도 순항 중으로, 향후 교통망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 중심지…넉넉한 주차공간 및 특화 커뮤니티까지

우수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강릉 아테라’ 주변에는 강릉시청, 강릉보건소, 강릉의료원, 식자재마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자리한다. 또 강릉 핵심 생활권으로 평가받는 교동과의 거리도 인접한 만큼, 입주 초기부터 편리한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친자연적인 주거환경도 눈길을 끈다. ‘강릉 아테라’ 바로 앞에는 소나무 숲이 펼쳐져 있어, 세대 내에서 자연 조망을 누릴 수 있다. 또 인근에 남대천을 따라 펼쳐진 남대천 산책로를 통해 운동과 산책 등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개발 호재를 통한 높은 미래가치도 예상된다. ‘강릉 아테라’ 인근 구정면 일대에는 ‘강릉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강릉시는 이를 통해 지역 생산 유발효과 6조 원, 고용유발 2만여 명 등의 경제 활성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국가산업단지 최종 선정을 위해 전폭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올 연말이나 내년 초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강릉 아테라’는 각종 특화요소도 더했다. 28층 높이의 고층 설계를 적용해 탁 트인 조망과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세대 당 약 1.6대 이상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넉넉하고 여유로운 주차공간이 조성될 계획이다. 여기에 그동안 강릉에서 볼 수 없었던 ‘단지 내 캠핑존’과 반려동물을 위한 ‘펫가든’ 등 특화 커뮤니티도 마련될 계획이다.

한편, ‘강릉 아테라’ 견본주택은 강원도 강릉시 교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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