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탐정 스틸컷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영화 '탐정: 더 비기닝'(감독 김정훈)이 박스오피스 2위로 '사도'(감독 이준익)의 뒤를 맹추격하고 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탐정 더 비기닝'은 지난 27일 전국 641개 스크린에서 27만 560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 이후 지금까지 누적 관객 수는 62만 9090명이다.


권상우와 성동일의 새로운 케미가 돋보이는 '탐정:더 비기닝'은 한국의 셜록을 꿈꾸는 추리광 강대만(권상우 분)과 광역수사대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 분)의 비공개 합동 추리작전을 담은 코믹범죄추리극이다.


한편 같은 날 박스오피스 1위로는 전국 927개 스크린에서 57만 1859명의 관객을 동원한 사도가 차지했다. 3위는 전국 589개 스크린에서 18만 9013명의 관객을 끌어 모은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