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투자 'TIGER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 7종의 순자산 총합이 3조원을 넘겼다고 30일 밝혔다.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투자 'TIGER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 7종의 순자산 총합이 3조원을 넘겼다고 30일 밝혔다./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미국 30년 국채 커버드콜 액티브(H) ETF'의 순자산은 9254억원으로 국내 상장된 커버드콜 ETF 가운데 순자산 9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최초 사례다.

또한 국내 최초 타겟커버드콜 ETF인 'TIGER 미국배당 다우존스 타겟커버드콜 2호 ETF'의 순자산은 7484억원을 기록했고, 국내 최초 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인 'TIGER 미국나스닥100 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의 상장 이후 3개월여 만에 순자산이 4769억원으로 불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 테크TOP10 타겟커버드콜 ETF', 'TIGER 미국 나스닥100 커버드콜(합성) ETF', 'TIGER 미국S&P500 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 'TIGER 미국배당 다우존스 타겟커버드콜1호 ETF' 등 총 7종의 미국 투자 TIGER 커버드콜 ETF를 라인업을 갖췄다.

김수명 미래에셋자산운용 전략ETF운용본부 선임매니저는 "무조건 높은 분배율을 추구하기보다 자본차익과 인컴수익 사이의 적절한 균형을 갖춘 커버드콜 ETF에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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