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한국증권금융이 아시아 금융허브인 홍콩에 첫 번째 해외 점포를 개소했다고 30일 알렸다.

   
▲ 한국증권금융이 아시아 금융허브인 홍콩에 첫 번째 해외 점포를 개소했다고 30일 알렸다./사진=한국증권금융


증권금융은 지난 26일 홍콩 현지에서 사무소 현판식을 열고, 27일에는 해외 진출을 위한 금융기관 간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김정각 증권금융 사장은 간담회에서 해외 진출 첫 단계인 홍콩 사무소를 조속한 시일 내에 법인 또는 지점으로 전환하는 것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이후 금융회사의 글로벌화를 위한 구체적 지원과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간담회에는 홍콩 소재 은행, 증권회사 등 관계자가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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