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포레스텔라가 새로운 단독 콘서트로 돌아온다.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 측은 30일 "포레스텔라가 오는 11월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4 단독 콘서트 '더 일루셔니스트(THE ILLUSIONIS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사진=비트인터렉티브 제공


'더 일루셔니스트'는 포레스텔라가 베이스 고우림의 입대 후 처음 3인 체제로 진행하는 단독 콘서트다. 포레스텔라는 공백 없는 활동으로 국내 크로스오버 그룹 대표 주자로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포레스텔라는 지난 7일 올해 첫 단독 공연인 2024 라이브 쇼 'FNL : 포레스텔라 나이트 라이브(Forestella Night Live)'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당시 포레스텔라는 '뉴텔라 3인방'으로 변신해 파격적인 분장을 시도했다. 또 'SNL' 인기 코너를 패러디한 VCR에서 능청스러운 연기로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최근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에서 빌리 조엘의 '피아노 맨(Piano Man)'을 축하 무대로 선보여 호평 받았다. 이 곡은 정식 음원으로도 발매됐다. 

포레스텔라가 새롭게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에서 또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가 쏠린다. 

한편, '더 일루셔니스트' 티켓 예매는 온라인 예매처 티켓링크에서 진행된다. 오는 10월 7일 팬클럽 선예매부터 시작되며, 10월 10일에는 일반 예매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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