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 대표적인 휴면 금융투자재산 중 하나인 실기주과실 주인을 찾아주는 캠페인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 한국예탁결제원이 실기주과실 주인을 찾아주는 캠페인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사진=김상문 기자


실기주는 증권사로부터 주식을 실물로 출고한 후 주주 본인 명의로 명의개서를 하지 않은 주식을 의미한다. 실기주과실은 이러한 실기주에서 발생한 배당 또는 무상주식을 뜻한다.

지난 8월 말 기준 한국예탁결제원에서 보관 중인 실기주과실 주식은 약 202만주, 대금은 약 420억원에 달한다.

실기주과실 조회는 예탁원 홈페이지나 컨택센터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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