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트로트 가수 홍지윤이 감성 짙은 신곡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초이크리에이티브랩 측은 2일 "홍지윤이 오는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어느 하늘에 어느 바다에’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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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초이랩 제공 |
‘어느 하늘에 어느 바다에’는 지난 2012년 가수 헤라가 발표한 ‘나예요’를 원곡으로 한다. 홍지윤의 청아한 음색과 애절한 감성으로 이 곡을 재해석해 선보인다.
원곡을 작사·작곡한 윤명선 작곡가는 홍지윤이 2022년 발매해 큰 사랑을 받은 싱글 ‘사랑의 여왕’을 작업했다. 이번 ‘어느 하늘에 어느 바다에’로 재회하는 두 사람의 음악적 시너지에 기대가 쏠린다.
홍지윤은 2021년 TV조선 트로트 경연프로그램 ‘미스트롯2’에서 선(善)을 차지한 후 음악은 물론 뮤지컬, 예능 등 분야를 넘나드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 대표 엔카 방송에서 무대를 펼치며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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