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전년 동월 대비 11.5% 증가…"시장서 액티언 호평"
[미디어펜=김연지 기자]KG 모빌리티(KGM)가 지난 9월 내수 4535대, 수출 3102대를 포함 총 7637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KGM은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로 판매 물량이 줄며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이 20.3%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내수는 액티언 판매 물량 증대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11.5%, 전월 대비로는 15% 증가했다. 수출은 조업일수 축소에 따른 생산 물량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43.7% 감소했다.
 
KGM 관계자는 "조업일수 감소로 생산 물량이 줄며 판매가 전년대비 감소했으나, 액티언이 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내수가 전년 대비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다"며 "내수 판매는 물론 액티언이 본격적으로 글로벌 론칭을 앞두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생산체제 통한 액티언 적기 공급과 함께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 및 시장 대응 강화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액티언./사진=KG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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