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재현기자] 홍기택 산업은행 회장이 추석 연휴 기간 중 현장을 방문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 홍기택 산업은행장./연합뉴스
29일 산업은행에 따르면, 홍 회장은 지난 28일 IT센터와 본점 시설을 불시에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연휴기간 중 인터넷뱅킹 등 대고객 금융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고 연휴기간 중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업무기강 확립을 독려하기 위한 차원이다.

산은 관계자는 "추석연휴에도 맡은 바 소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며 "연휴기간 중 현장 방문을 통한 시스템 운영상황을 점검하는 등 현장경영 활동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이날 홍 회장은 국가 중요 시설물에 대한 보안미비 사항이 없는지 등 확인을 위해 시설물 전체를 일일이 순회했으며 직원들의 보안의식을 고취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