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라이브 무대가 유튜브 인급동 최상단을 점령했다.

지난 2일 MBC M ‘쇼! 챔피언’에 출연한 피프티 피프티 무대가 방송 직후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인급동) 최상단에 올랐다. 음악방송 최초로 공개된 수록곡 ‘그래비티(Gravity)'가 1위, 타이틀곡 ‘SOS’가 연달아 2위를 차지했다.

   
▲ 사진=어트랙트 제공


지난 달 20일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된 ‘그래비티’는 EDM과 하이퍼 팝이 어우러져 우주를 유영하는 듯한 초현실적인 무드를 선사하는 곡이다. 수록곡임에도 오디오 공식 영상은 150만 조회수를 훌쩍 뛰어넘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래비티’와 ‘SOS’는 컴백 2주차에 들어선 지금까지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6위와 7위를 기록 중일 정도로 컴백 당시의 뜨거운 반응을 꾸준히 이어가는 중이다. 이런 상황에서 인급동 1위와 2위를 또 한번 차지한 것은 피프티 피프티의 화제성이 범상치 않음을 증명한다.

‘러브 튠(Love Tune)’ 앨범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에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이렇게 많은 분들이 저희의 음악을 사랑해주시고 좋아해주시는 것이 꿈만 같다. 여러분들이 만들어주신 모든 기적 같은 일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좋은 음악, 그리고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피프티 피프티는 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