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할리우드 대표 배우 브래드 피트와 조지 클루니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애플 오리지널 필름 ‘울프스(Wolfs)'가 애플 TV+ 역사상 최다 조회수를 기록했다. 

지난 달 27일 공개된 ‘울프스’는 고위 공직자의 범죄를 은폐하기 위해 고용된 두 라이벌 해결사가 힘을 합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 사진=애플 TV+ 제공


브래드 피트와 조지 클루니는 고위급 범죄를 은폐하기 위해 고용된 개성 강한 두 전문 해결사 역을 맡아 시원한 액션과 함께 경쾌한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존 왓츠가 ‘울프스’의 각본과 감독을 맡았고 브래드 피트, 제러미 클라이너, 그랜트 헤슬로브, 조지 클루니, 다이앤 맥거니글이 제작에 이름을 올렸다. 마이클 베우그는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이 작품은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등 100개 이상의 국가의 시청자들에게 주말에 꼭 봐야 할 영화로 꼽히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애플 TV+는 최근 맷 데이먼과 케이시 애플렉이 주연을 맡은 '인스티게이터'를 공개했다. 스티브 맥퀸 감독의 '블리츠'는 11월 1일 극장에서, 같은 달 22일 애플 TV+에서 공개된다. 또 조셉 코신스키 감독과 브래드 피트가 함께한 영화 ‘F1’도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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