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판금리 4.00% 제공…5천좌 한도 31일까지 판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부산시금고 재유치를 기념해 '가계우대정기적금' 특별판매를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 BNK부산은행은 부산시금고 재유치를 기념해 '가계우대정기적금' 특별판매를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사진=부산은행 제공


이번 특판 실시로 적금 가입 고객에게는 기본금리 3.00%에 부산시 1금고 재유치 기념 특별 우대금리 1.00%포인트(p)를 더해 총 4.00%의 금리를 1인 1계좌에 한해 제공한다. 가입기간은 12개월이며, 가입한도는 월 50만원 이하로 개인고객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특판 한도는 5000좌로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영업점 창구와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 인터넷뱅킹에서 가입할 수 있다.

한편 부산시 금고 선정위원회는 지난달 24일 1금고 운영기관에 부산은행을 선정했다. 이에 부산은행은 지난 24년 간 1금고 역할을 맡은 데 이어 앞으로 4년 더 부산시 예산을 관리하게 됐다.

김용규 부산은행 고객마케팅본부장은 "부산시민의 많은 관심과 지지로 시금고를 재유치 할 수 있었다"며 "재유치 된 것에 책임감을 느끼고, 지역 시민들에게 보답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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