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배민·쿠팡이츠·요기요 등 배달앱 3사가 5일 오후 여의도와 인근 지역의 음식 배달 서비스를 일부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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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민·쿠팡이츠·요기요 등 배달앱 3사가 5일 오후 여의도와 인근 지역의 음식 배달 서비스를 일부 제한한다./사진=한화 제공 |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쿠팡이츠·요기요 등 배달앱 3사는 '2024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즐기려는 인파와 도로 통제 상황을 고려해 배달 서비스를 조정한다.
우선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축제 인근 지역의 배달과 장보기·쇼핑 운영을 제한하기로 했다. 대상은 영등포구, 동작구, 마포구, 용산구 일부 지역이다. 불꽃축제가 종료되고 상황이 안정되면 서비스를 재개할 예정이다.
쿠팡이츠는 이날 오후 1시부터 밤 11시까지 여의도동 매장에 국한해 배달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 이 시간대 여의도동 매장에서는 포장 주문만 할 수 있다.
요기요도 불꽃축제 운영 시간 전후로 여의도 일부 지역의 배달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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