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OK저축은행이 마이너스 한도가 부여되는 여·수신 결합상품 'OK땡겨받는월급통장'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종합통장대출 상품인 'OK땡겨받는월급마이너스통장'과 연계된 입출금통장이다.

   
▲ 사진=OK저축은행


입출금통장에 잔액이 부족해도 500만원까지 대출 한도가 부여되며, 예치금에 대해서는 연 3%(세전) 수준의 금리도 적용돼 여·수신 기능을 모두 누릴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만 20세 이상 급여소득자로 4대 보험 가입을 확인할 수 있는 고객이면 가입할 수 있다.

'OK땡겨받는월급마이너스통장'의 경우 'OK땡겨받는월급통장'을 개설한 고객에 한해 가입 가능하며, 월급일 포함 5일 전부터 월급일까지 매월 5일 동안(1년 최장 60일) 이자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하나로 결합해 제공하고자 해당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서민들의 주거래은행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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