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신한카드는 기부 서비스 '아름인(아름人)'을 개편하고 이를 기념해 매칭 기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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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한카드 |
아름인은 신한카드의 사회공헌 브랜드이자 2005년 개설된 업계 최초의 기부 전용 사이트로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으며 디지털 기부 문화가 보편화되면서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새롭게 운영된다.
먼저 신한금융그룹의 신한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해 친근한 컨셉을 기반으로 직관적인 UI·UX로 개선했다. 또 기부금액에 따라 △아름새싹 △아름묘목 △아름나무 △아름열매로 자라나는 재미요소를 담아 기부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도록 했다.
기존에 별도로 운영되던 사이트를 신한 SOL페이 및 홈페이지 서비스로 이전하고 기부 프로세스도 간편하게 변경해 더욱 손쉽게 기부에 참여하도록 했다.
신한카드는 이번 개편을 맞이해 매칭 기부 이벤트도 진행한다. △독서 환경 개선을 위한 '아름인도서관 지원 캠페인' △KAPES 동물보호종합센터와 함께하는 '구조동물 후원 캠페인'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어린이 마음건강 증진 캠페인' △멸종 위기 산호를 지키기 위한 'SAVE OUR PLANET 캠페인' 등 4개의 캠페인에 이달 한달 간 고객이 기부한 금액만큼 동일한 금액을 매칭해 신한카드도 기부할 계획이다.
한편, 신한카드 아름인은 현재까지 65억원이 넘는 아름인 기부액을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과 환경·문화예술을 위한 150여개의 기부처에 전달하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미디어펜=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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