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짐캐리 트위터

[미디어펜=임창규 기자] 할리우드 스타 짐 캐리의 25세 연하 여자친구 카트리나 화이트가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다.

현지 언론은 지난 29일(현지시각) 짐 캐리 여자친구인 아일랜드 출신 메이크업 아티스트 카트리나 화이트가 전날 미국 LA인근 자신의 아파트에서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카트리나 화이트의 자살 소식에 짐 캐리는 "굉장한 충격과 깊은 슬픔을 느끼고 있다"며 "(카트리나 화이트는) 굉장히 친절하고 섬세하고 감성적인, 모든 이에게 사랑 받을 만한 여성"이라는 심경을 전했다.

짐캐리와 카트리나 화이트 커플은 지난 2012년 파파라치에 의해 데이트 모습이 포착됐고 이후 결별했으나 지난 5월 재결합 설이 돌기도 했다.

그러나 카트리나 화이트는 유서를 통해 짐 캐리와 이별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