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제32기 미래에셋 해외 교환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8일 알렸다.

이는 젊은 인재들이 글로벌 환경에서 지식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미래에셋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현재까지 17년간 총 7208명의 대학생이 전 세계 50개국에 파견됐다.

이번 장학생 모집 기간은 이날인 8일부터 오는 14일 오후 3시까지다.

지원 자격은 국내 4년제 대학생 중 모교로부터 해외 교환 학생 자격을 획득하고 재단에서 규정한 경제적 여건과 성적 요건을 충족한 학부생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서류 심사와 온라인 면접을 거쳐 총 250명의 장학생을 선발하며, 최종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내년 봄학기 파견을 위한 학업 및 생활 지원 명목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재단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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