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싱어송라이터 올리비아 마쉬가 데뷔일과 첫 싱글명을 공개했다.

9일 정오 올리비아 마쉬는 공식 SNS를 통해 인트로 영상을 공개하며, 오는 16일 정오 데뷔 싱글 '42' 발매를 공식화했다.

데뷔 전 공개된 이 영상에는 가족과 함께 생일을 맞이하는 올리비아 마쉬의 유년시절이 고스란히 담겼다. 영상 속 매년 생일 촛불을 부는 올리비아 마쉬의 어릴 적 모습과 이를 촬영하는 가족들의 모습은 마음 한편에 가지고 있을 행복한 추억을 떠올리게 했다.


   
▲ 사진=엠플리파이(MPLIFY)


후반부에는 잔잔한 음색과 멜로디, 올리비아 마쉬의 옛 추억을 엿볼 수 있는 영상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상 마지막에는 "What's your name"(이름이 뭐야?)라고 묻는 질문에 수줍게 "Olivia"(올리비아)라고 대답하는 장면이 이어져 여운을 안기는 동시에 데뷔 싱글 '42'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 사진=엠플리파이(MPLIFY)


해당 영상으로 데뷔를 알린 올리비아 마쉬는 최근 설립된 글로벌 레이블 엠플리파이(MPLIFY)가 공개한 첫 번째 아티스트로, 데뷔 전부터 음악 페스티벌 SXSW Sydney(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시드니) 쇼케이스 출연을 확정하며 향후 활발한 국내외 행보를 예고한 바 있다.

올리비아 마쉬의 데뷔 싱글 '42'는 오는 16일 정오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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