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겸 배우 민서가 에이사이드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0일 에이사이드컴퍼니는 "음악은 물론 연기를 통해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존재감을 떨친 민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다재다능한 면모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Mnet '슈퍼스타K7'을 통해 얼굴을 알린 민서는 정식 데뷔 전부터 '2017 월간 윤종신 11월호'의 '좋아'로 각종 음원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굳혔다. 이후 2018년 디지털 싱글 '멋진 꿈'으로 가요계에 출격한 민서는 다양한 OST와 자신만의 음악으로 대중을 만나왔다.


   
▲ 사진=에이사이드컴퍼니


특히 민서는 올해 싱글 'DEAD LOVE'(데드 러브)를 발매하고 리스너들의 이별 감성을 저격하기도 했다. 기존과는 다른 장르적 시도와 트렌디한 감성을 선보인 그는 색다른 이별 노래를 탄생시키며 무궁무진한 음악적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민서는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배우로서도 성공적인 발자취를 남겼다. 웹드라마 '좀 예민해도 괜찮아 시즌2'에서 임팩트 있는 첫 연기를 선사한 그는 '어쨌든 기념일', KBS2 '이미테이션' 등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아올리며 꾸준하게 안방극장에서 활약하고 있다.


   
▲ 사진=에이사이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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