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나솔사계' 18기 광수가 '고백 공격'을 재가동한다.

10일 방송되는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사계 데이트권'을 두고 행복한 고민에 빠진 18기 광수가 또다시 '직진 본능'을 드러낸다.

앞서 18기 광수는 '사계 데이트' 미션에서 '아차상'을 받아 '내돈내산 데이트권'을 획득했던 터, 그토록 원하던 '데이트권'을 손에 넣은 18기 광수는 이날 모두가 모여앉아 있는 방 안에서 "그냥 '내돈내산'으로 확 질러도 되는 거잖아!"라고 '데이트 플렉스'를 선언한다. 이에 여자 출연자들이 열띤 호응을 보내자, 18기 광수는 "느낌이 많이 올라왔다며 "이따 (새벽) 1시 반쯤 불러내는 분이 저랑 (데이트) 나가는 분일 것 같다"고 '데이트 신청 예고제'를 발령한다.


   
▲ 사진=SBS Plus, ENA '나솔사계'


잠시 후, 약속된 시간이 다가오자 18기 광수는 안절부절못하고, "30분 뒤에 내가 불러내는 사람에게 (데이트에서) 100만원까지 쏜다!"라고 또다시 '초 럭셔리 데이트'를 약속한다. 그러던 중, 새벽 1시 30분이 되자, 18기 광수는 자신의 '느좋녀'(느낌이 좋은 여자)에게 깜짝 데이트 신청을 하려는 작전에 돌입한다.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너무 대형 스타처럼 행동하는 거 아니야?"라고 애정 어린 잔소리를 퍼붓고, 한 여성 출연자는 "(18기 광수님 행동이) 너무 티 나서 웃기지 않아?"라며 터져 나오는 웃음을 손으로 막는 '웃참 챌린지'까지 한다.

18기 광수가 '느좋녀'에게 데이트 신청을 할 수 있을지, '직진 끝판왕' 본능을 드러내는 18기 광수의 '사계 데이트권' 신청기는 오늘(10일) 밤 10시 30분 '나솔사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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