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김희진과 윤서령, 안지완이 '트롯 삼남매'의 환상적인 케미를 뽐냈다.
김희진은 11일 소속사 제이지스타 공식 SNS를 통해 같은 소속사인 윤서령, 안지완과 함께한 신곡 '주세요' 챌린지를 공개했다.
세 사람은 경쾌한 멜로디에 맞춰 유려한 춤을 선사하는가 하면, "한 번만 주세요 주세요 주세요" 등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함께 포인트 손동작을 선보이며 3인 3색 매력을 뽐냈다. 세 사람은 눈부신 비주얼 합만큼이나 완벽한 호흡을 자랑, 훈훈함을 안겼다.
특히 윤서령과 안지완은 원곡자인 김희진 못지않은 끼를 발산했다. 윤서령은 상큼한 윙크를 보내며 사랑스러운 '주세요'를 완성했고, '트롯 연하남' 안지완은 풋풋한 춤 실력과 대비되는 치명적인 눈빛으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두 사람은 각자의 스타일대로 '주세요' 퍼포먼스를 소화하며 챌린지 동참에 힘을 보탰다.
|
|
|
▲ 사진='주세요' 챌린지 영상 캡처 |
여기에 김희진은 윤서령, 안지완과 다정하면서 장난기 가득한 케미를 선사, '트롯 삼남매'를 기다린 팬들의 기대에 한껏 부응했다.
'주세요'는 김희진이 약 2년 4개월 만에 발매한 솔로곡이다.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신나는 트로트 곡으로, 사랑받고 싶은 깜찍하고 발랄한 여자의 애교 섞인 고백이 담겼다. 발매 이후 같은 소속사 선배인 송가인과 코요태 신지가 응원에 나서는가 하면, SNS에도 '주세요' 챌린지가 심심찮게 등장하며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