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황영웅이 트로트 가수 인기차트 서비스 앱 '트롯스타'에서 10월 2주 차 주간 랭킹 1위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별을 받았다.
2024년 10월 2주 차 트롯스타 주간랭킹에서는 황영웅이 22,361,626표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2위는 10,064,797표를 받은 안성훈, 3위는 8,291,460표를 얻은 양지은이 각각 차지했다. 송가인과 손태진은 각각 6,197,950표와 5,554,691표로 4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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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트롯스타 |
'트롯스타'는 팬들이 직접 트로트 가수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하는 인기 투표 서비스다. 실시간으로 집계된 투표는 매일 한국 시간 밤 10시에 초기화되며, 이를 통해 일간·주간·월간 순위가 결정된다. 투표 순위와 상관없이 일정 득표 수를 넘긴 가수는 지하철 광고 특전을 받는다.
이번 10월 2주 차 주간 랭킹에서는 TOP5 외 진욱, 박성온, 에녹, 송민준, 김수찬이 상위권에 자리했으며, 1위부터 20위까지의 가수 순위는 다음과 같이 집계됐다:
△ 황영웅 △ 안성훈 △ 양지은 △ 송가인 △ 손태진 △ 진욱 △ 박성온 △ 에녹 △ 송민준 △ 김수찬 △ 이찬원 △ 김희재 △ 박서진 △ 신성 △ 최수호 △ 박지현 △ 민수현 △ 홍자 △ 송도현 △ 임영웅
특히 트롯스타는 가수의 순위와 상관없이 3천만 표 이상을 달성하면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이로 인해 팬들 사이에서 가성비 좋은 투표 앱으로 입소문을 타며 많은 팬들이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현재 8월 월간 랭킹 1~3위를 차지한 황영웅, 안성훈, 진욱 및 3천만 표 이상을 득표한 손태진의 지하철 광고가 진행 중이며, 9월 월간랭킹에서 3천만 표 이상을 득표한 8명의 가수들의 지하철 광고도 곧 진행될 예정이다.
트롯 가수들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팬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가 이들의 인기를 한층 더 끌어올리고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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