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이상아가 ‘이제 혼자다’에서 세 번의 결혼과 이혼에 대한 속사정을 고백한다.

오는 15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관찰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는 80년 대 하이틴 스타였던 이상아가 파란만장했던 자신의 결혼 생활을 털어놓으며, 겹겹이 쌓인 오해 뒤편의 진짜 이야기를 공개한다.

   
▲ 사진=TV조선 제공


이상아는 모친과 함께 TV를 시청하다 마주한 첫 남편의 모습에 원망과 분노가 가득한 모습을 보인다. 그는 결혼 1주년에 이혼 서류를 받은 사연과 필사적으로 가정을 지키려 노력한 어린 시절 뒷이야기를 밝힌다.

그런가하면 이상아는 혼전임신으로 사기꾼과 두 번째 결혼을 했던 사연과 세 번째 결혼을 결심한 이유도 고백한다. 그는 세 번의 이혼 후 '도피성으로, 동정심으로 결혼하면 안 된다'는 뼈 아픈 교훈을 얻었다.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회고하며 눈시울을 붉히는 이상아. 그럼에도 그를 함박웃음 짓게 만드는 다정한 목소리가 있다. 그 주인공의 정체에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이 세상에 적응하며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아낸 리얼 관찰 예능이다. 그들의 진솔한 삶 속에서 펼쳐지는 회복과 성장의 인생 2막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다. 오는 15일 오후 10시 6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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