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2024 마마 어워즈(MAMA AWARDS’가 노미네이션 후보 공개와 함께 본격 레이스를 시작한다.

CJ ENM은 14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2024 마마 어워즈' 노미네이션 방송을 통해 각 부문 후보 아티스트와 작품을 공개한다. 

   
▲ 사진=CJ ENM 제공


'2024 마마 어워즈'는 오는 11월 2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씨어터에서, 11월 22~23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노미네이션 방송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과 래퍼 한해가 진행을 이끈다. 

방송 이후에는 '팬스 초이스' 1차 투표가 진행된다. 올해 첫 도입된 '2024 마마 슈퍼팬' 제도로 선발된 이들이 직접 후보 선정 과정에 참여했다. 

1차 투표는 이날 오후 7시부터 오는 25일 밤 11시 59분까지 플랫폼 '엠넷플러스'와 X 해시태그 투표로 진행된다. 

심사 대상은 2023년 10월 1일부터 2024년 9월 30일까지 발매된 음반 및 음원을 기준으로 한다. 글로벌 투표와 글로벌 음원∙음반 데이터, 글로벌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 평가를 종합해 수상자(작)가 선정될 예정이다.

올해 타이틀 스폰서로는 전 세계 200여 개 국가에 결제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글로벌 결제기술기업 비자(Visa)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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