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방송인 유병재가 취약계층 여성청소년들을 위해 기부했다.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은 14일 유병재가 취약계층 여성청소년들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건강한 모습을 잃지 않고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 사진=지파운데이션 제공


유병재는 지난 6년간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총 1억 4000만 원을 기부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왔다. 여성청소년 생리대 지원 사업을 비롯해 미혼모 지원, 보육원 특식지원, 보육원 학대피해아동지원, 쪽방촌 난방비 지원 등 총 15건을 기부했다. 특히, 여성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지원 사업에 지속적으로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이번 기부 역시 그 일환이다.

유병재의 기부금은 국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들에게 6개월 분량의 생리대, 여성청결제, 찜질팩 등 위생용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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