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11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제11기 소비자패널 종합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11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제11기 소비자패널 종합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서국동 농협손보 대표(왼쪽 다섯번째)가 수상한 소비자패널들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손해보험

 
이날 발표회는 서국동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지난 4월 선정된 소비자패널 12명이 참석해 소비자패널 활동 결과 보고 및 우수 패널에 대한 시상으로 진행됐다.

농협손해보험은 올해 6월부터 3개월간 소비자패널을 통해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모바일 고령자 전용모드 화면 추가 등 총 58건의 아이디어를 제안 받아 업무 적용을 검토할 예정이다.

서 대표는 “지난 3개월 간 당사 상품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많은 의견을 주신 소비자패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업무 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과의 의사소통을 활발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해보험은 2014년부터 총 11번의 소비자패널을 운영했으며 콜센터 ARS메뉴 개선, 상품약관 민원 사례 보강, 간병전문 시니어종합보험 개발 등 소비자패널의 의견을 바탕으로 업무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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