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삼성증권이 공식 유튜브 채널 'Samsung POP'의 구독자가 금융업계 최초로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 삼성증권이 공식 유튜브 채널 'Samsung POP'의 구독자가 금융업계 최초로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사진=삼성증권


국내 금융사가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가 200만명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최초 사례다. 공식 채널 콘텐츠 누적 조회수도 2억4000만회로 업계 중 가장 많다.

삼성증권은 단순히 리서치 정보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투자상식 콘텐츠를 소프트 영상으로 전달해왔다고 자평했다. 이 덕분에 MZ세대 취향을 저격해 2030 구독자 비중이 60%를 훌쩍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지난 9월 기준 월간 조회수도 515만회를 기록했다.

방일남 삼성증권 미디어전략팀장은 "200만 구독자에 안주하지 않고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 든든한 투자 메이트로, 양질의 투자 정보와 더불어 마인드 셋업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투자자의 필수 시청 채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구독자 2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이달 18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영원히 구독' 영상을 시청 후 댓글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