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박민수가 새로운 시작에 나선다.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는 15일 "박민수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두터운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 사진=뉴에라 제공


박민수는 지난해 3월 종영한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최종 5위를 차지했다. 그는 충청도식 유머와 구수한 넉살로 세대를 불문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후 '불타는 트롯맨' 톱(TOP)7과 유닛 '불타는 F4' 활동으로 다채롭게 음악 행보를 넓혀왔다.

박민수는 또 서천경찰서 홍보대사, 충남경찰청 명예경찰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그는 이번 전속계약으로 앞서 '불타는 트롯맨' 톱7 매니지먼트를 맡은 바 있는 뉴에라프로젝트와 좋은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탄탄한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한 뉴에라프로젝트에서 또 한번 새로운 출발을 할 박민수의 향후 행보에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박민수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뉴에라프로젝트는 '미스터트롯1' 톱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의 매니지먼트사다. 현재 가수 이수영, 방송인 전미라, 배우 유하성, 요리연구가 박설화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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