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외 고객센터, 데이터센터 등 전 사업장서 '근무환경 안정성' 입증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카카오뱅크는 업계 최초로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 지난 15일 카카오뱅크 판교오피스에서 진행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 수여식'에서 신희철 카카오뱅크 경영지원그룹장(왼쪽 세번째)과 고정석 총무팀장(왼쪽 첫번째), 조용진 매니저(왼쪽 두번째)가 임성환 BSI코리아 대표이사(오른쪽 두번째), 이승민 차장(오른쪽 첫번째)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카카오뱅크 제공


ISO 45001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국제 표준으로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 요인을 파악해 산업재해 방지 관리시스템을 갖춘 기업에 부여된다.

카뱅은 임직원이 주로 근무하는 판교오피스와 여의도오피스 외 협력사 직원이 상주하는 고객센터 및 데이터센터 등을 포함한 전 사업장에서 해당 인증을 받았다. 

카뱅 관계자는 "모든 구성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 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 'ISO 45001'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며 "'안전'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지키는 ESG 경영을 통해, 앞으로도 편안하고 쾌적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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