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토스뱅크는 아이들을 위한 새로운 금융 서비스인 '이자 받는 저금통'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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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스뱅크는 아이들을 위한 새로운 금융 서비스인 '이자 받는 저금통'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사진=토스뱅크 제공 |
이자 받는 저금통은 토뱅 아이통장을 보유한 7~16세의 자녀들이 남은 용돈이나 비상금을 모아두고, 원하는 시점에 클릭 한번으로 연 2%의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아이 고객이 자신의 저금통에 저축한 금액에 대해 매일 이자가 쌓이며, 이자가 쌓이는 즐거움과 보람을 함께 느낄 수 있다. 또 저금통 개설 시 자신만의 별명을 지을 수 있어 저금하는 목적과 재미를 더해준다. 1인당 한 개의 저금통을 개설할 수 있다.
토뱅 관계자는 "어린 시절부터 저축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은 매우 중요한 금융 교육의 시작"이라며 "이자 받는 저금통을 통해 아이들이 돈을 모으고 이자를 받는 경험을 쌓고, 직접 금융 생활의 기쁨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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