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 정재영기자] 스테파니 리가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 다시 돌아오는 이유는 뭘까?

25일 관계자에 따르면 스테파니 리는 오는 10월 1일 방송되는 '용팔이' 마지막회에 등장할 예정이다. 미국에서 돌아온다는 설정.

이미 다 노출된 상황이라 특별히 놀랄일은 아니지만 어떤 형태일지가 될지, 또 제작사 입장에서도 '대반전'이라고 이야기하니 기대된다는 중론이다.

한편 스태파니 리는 '용팔이'에서 극중 한신병원 VIP병동 CS팀장 신시아 역을 맡아 김태현(주원 분)을 보좌하면서 도도한 매력으로 극 초반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스테파니 리는 그러나 8회에서 하차, 아쉬움을 안겼었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용팔이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치지 않게 하네" "스테파니리 어떤 식으로 등장할까?"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