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쌍방울의 주가가 단기과열완화장치 발동 해제에 다시 급등세를 타고 있다.

1일 오전 9시32분 현재 쌍방울은 전일 대비 16.80% 오른 4380원을 기록 중이다.

쌍방울 주가는 지난달 25일 하한가를 기록한 후 30일 9.65% 상승 마감한 바 있다.

쌍방울은 지난달 16일 중국 금성그룹과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이라고 밝히면서 투자자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급등세가 이어지자 한국거래소는 23일부터 30일까지 단기과열완화장치를 발동했다가 1일부터 해제했다.

거래소는 쌍방울을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