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김다현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해 '노랑 지킴이'로 변신했다.
17일 김다현 측에 따르면 이날 '나랑 너랑 노랑 지켜'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김다현은 학교안전공제중앙회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며, 신곡은 통학로 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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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김다현이 참여한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캠페인송 '나랑 너랑 노랑 지켜'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사진=학교안전공제중앙회 제공 |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김다현은 '노랑 지킴이'가 돼 친구들과 시민들에게 통학로 안전 캠페인을 독려했다. 펑키 디스코 장르 곡에 김다현의 발랄한 목소리가 더해졌다.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정훈 이사장은 “ ‘너랑 나랑 노랑 지켜’가 통학로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현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김다현은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 중이다. 그는 학교안전공제중앙회뿐만 아니라 대한적십자사, 남해군 등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기부를 통한 선한 영향력 전파에도 앞장서고 있다. 그는 지난 1월 발달장애청소년 야구단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쾌척했고, 8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400만원을 전달했다.
최근 '한일가왕전'에서 1대 MVP로 실력을 입증한 김다현은 본업 가수 활동도 쉼 없이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일에는 스미다 아이코와 결성한 한일듀오 럭키팡팡으로 신곡 '슈가'를 발표했다. 설레는 사랑의 감정을 달콤한 설탕에 빗대어 상큼발랄한 감성으로 그려낸 댄스곡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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