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의 사회공헌 기관인 KSD나눔재단이 '사랑의 생필품' 나눔 행사를 위해 부산의 장애인 단체 2곳에 후원금 6000만원(단체당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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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예탁결제원의 사회공헌 기관인 KSD나눔재단이 '사랑의 생필품' 나눔 행사를 위해 부산의 장애인 단체 2곳에 후원금 6000만원(단체당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전했다./사진=김상문 기자 |
후원금을 받은 단체는 '부산남구장애인협회'와 '부산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다. 이들은 기금으로 지역 소상인으로부터 쌀과 라면을 구입해 사회배려계층 2500가구에 배포한다.
KSD나눔재단은 2015년부터 매년 부산의 사회배려계층에게 생필품 후원금으로 누적 기준 4억2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시각장애인의 날('흰지팡이의 날' 10월15일)을 기념해 부산지역 장애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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