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정성원 토목영업본부 담당임원 신규 영입
[미디어펜=김준희 기자]대보그룹은 대보정보통신 대표이사에 채승언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 채승언 대보정보통신 신임 대표이사./사진=대보그룹


대보정보통신은 신임 대표이사에 현 교통사업본부장인 채승언 부사장을 내정했다.

채승언 대표이사는 경희대학교에서 정보통신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8년 대보정보통신에 입사해 창립 초기부터 지금까지 30년 가까이 회사에 몸담아왔다.

특히 현장에서 경험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전략 수립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왔다. 2010년 기획팀장, 2017년 전략사업본부 임원을 거쳐 2019년 교통사업본부장으로 승진해 조직을 이끌며 경영 및 사업전략 전문가로서 성장해왔다.

채 대표는 취임을 앞두고 “건실한 기업으로서 성장을 최우선 경영 과제로 꼽았으며 특히 핵심 사업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내실을 강화해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IT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시켜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대보그룹 관계자는 “채 대표는 설립 이래 내부 승진으로 발탁된 최초의 대표이사로 대보정보통신 핵심사업인 교통사업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여준 전문가”라며 “대보정보통신이 한 단계 성장해 가는 데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보건설은 정성원 상무보를 토목영업본부 담당임원으로 신규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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