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하니의 근황이 공개됐다.

그룹 뉴진스는 23일 오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멤버 하니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흰 와이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하니의 모습이 담겼다. 하니는 청초한 미모와 싱그러운 에너지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 사진=그룹 뉴진스 공식 인스타그램


하니는 지난 1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소속사 어도어의 모회사인 하이브에서 벌어진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어도어 김주영 신임 대표가 증인으로 함께 참석했다. 

앞서 하니는 지난달 11일 뉴진스 멤버들과 진행한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모회사 하이브의 또다른 자회사 소속 연예인과 매니저로부터 무시를 당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당시 그는 "하이브 사옥 복도에서 연예인과 매니저에게 인사했으나 매니저가 '무시해'라고 말했다"고 밝혔고, 이로 인해 '뉴진스 왕따 사건'이 점화됐다. 

이후 관할 고용노동청인 서울서부지청에 민원이 다수 접수되면서 이 논란은 '직장 내 괴롭힘'이라는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