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내 눈에 콩깍지'의 주역 최윤라가 결혼을 발표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24일 "최윤라 배우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는 11월 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며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서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판타지오는 "최윤라 배우를 응원해 주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는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최윤라 배우에게 따뜻한 축하 부탁드린다"면서 "여러분께서 보내주시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연기로 보답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 '내 눈에 콩깍지'의 주역 최윤라가 결혼을 발표했다. /사진=판타지오


최윤라는 2017년 JTBC 드라마 '언터쳐블'로 데뷔한 뒤 드라마 '배드파파', '초면에 사랑합니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3월 24일 종영한 KBS 1TV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에서 김해미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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