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부터 11월 22일부터 통합 교육 실시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해양수산부)는 오는 28일부터 11월 22일까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등 11개 지방청의 항만건설사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항만건설사업 정보시스템에 대한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 해양수산부 정부세종청사./사진=미디어펜


해수부는 2022년 행정시스템 연계, 공사관리 등 시스템을 개선하고 수시로 항만건설정보를 갱신하고 있으며 시스템 활용도 제고를 위해 사용자 교육을 매년 상・하반기 실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시설장비의 설치신고, 검사신청, 검사결과서 발급 등 업무를 처리하고 장비이력을 관리 할 수 있는 ‘항만시설장비 관리시스템’과 항만 내 지하시설물의 공간정보를 제공하는 ‘항만지하시설물 정보시스템’의 활용 교육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항만건설사업 관리가 효율적으로 이뤄지고 관련 행정이 신속·정확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 개선과 사용자 이해를 위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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