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성준 기자]HDC현대산업개발이 제5회 포니정 영리더상 수상자인 정은혜 작가의 어메이징 아웃사이더 아트센터를 후원했다.

   
▲ HDC현대산업개발은 23일 우수협력사와 함께 경기 양평에 있는 어메이징 아웃사이더 아트센터를 방문해 인테리어 개보수와 외부 쉼터 조성공사를 위한 모금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사진=HDC현대산업개발


24일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3일 우수협력사와 함께 경기 양평에 있는 어메이징 아웃사이더 아트센터를 방문해 인테리어 개보수와 외부 쉼터 조성공사를 위한 모금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를 맞은 이번 HDC Partners 사회공헌 행사는 기업과 사회의 장애인 인식을 개선하고, 성인 발달장애가 있는 사람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위동 HDC현산 윤리경영부문장과 정원섭 경영지원부문장, 정은혜 작가, 우수협력사 임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아트센터의 작업실 투어를 시작으로 파고라로 형성된 쉼터 바닥 페인팅 작업과 기부 명판 설치 및 점찍기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HDC현산의 20개 우수협력사는 어메이징 아웃사이더 아트센터 후원을 위해 약 1억3000여만 원을 모금했으며, 이는 정은혜 작가 측에 전달돼 아트센터의 전시장, 판매공간의 인테리어 공사와 테라스를 포함한 휴게공간의 조경공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도 양평에 있는 어메이징 아웃사이더 아트센터는 정은혜 작가를 주축으로 10명의 발달장애 작가들이 모여 창작공간 및 전시장으로 활용하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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