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미스김과 박서진이 스페셜 무대로 찰떡 호흡을 과시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전국노래자랑’ 2094회는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초대가수로 서지오, 미스김, 박서진, 황진영, 현숙이 출연했다.

   
▲ 사진=KBS 캡처


‘전국노래자랑’이 배출한 두번째 초대가수 트롯스타 미스김은 정열적인 핑크 빛 드레스 의상으로 ‘될놈’ 무대를 열창했다. 어깨춤을 들썩이게 하는 멜로디와 미스김의 사이다 같은 시원한 목소리는 객석을 뜨겁게 만들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전국노래자랑’이 배출한 스타라는 공통점을 가진 박서진과 미스김이 특별 듀엣 무대였다.

흰색 의상으로 갈아입고 또다시 무대에 오른 미스김은 박서진과 함께 '당신이 좋아'를 열창했다. 
 
미스김은 그 동안 방송을 통해 박서진을 '최애'로 꼽으며 팬심을 드러내왔다. 최근에는 박서진에게 '백허그'를 받는 미스김의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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