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서울시 성동구 일대 노후화된 담벼락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다.
SM은 지난 26일 어린이들이 보다 밝고 개선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성동구 구립 성일어린이집과 성일 어린이 공원 등의 노후화된 담벼락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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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M엔터 제공 |
이번 봉사활동에는 SM임직원 24명과 임직원 가족 11명 등 총 35명이 참여했다. 성동구청은 장소 제안 등의 도움을 줬다.
SM은 "성동구 내 미관 취약 지역의 환경 개선과 안전하고 활기찬 환경 조성, 벽화조성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사회적 기여를 위해 임직원들과 가족들이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SM은 지난 해 10월에도 임직원 17명이 참여해 성동구 어린이 공원 일대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관내 기업이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선한 영향력을 적극 알리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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