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외부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배우 노현희가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그의 이색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노현희는 지난 2013년 3월 올바른 성형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온라인 카페를 개설하고 ‘힐링라이프 캠페인’ 했다. 그는 해당 캠페인을 통해 성형부작용을 알리고, 성형실패자들의 멘토로서 카운슬링 및 온오프라인 캠페인활동을 했다.

당시 노현희 소속사는 “노현희가 과거 성형으로 고통 받았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돕고 싶다는 마음을 갖고 있었다”고 전했다.

노현희는 “나 뿐만 아니라 지금 현재도 많은 이들이 성형실패와 부작용으로 많은 고생을 하고 있다. 이로 인한 의료분쟁 등으로 심적, 물적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들의 어려움을 대변하고 올바른 해결방향을 제시해 함께 치유하고 힐링하는 문화를 만들고 싶다”고 멘토로 나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노현희는 지난 1일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발이 콤플렉스라 수영장 갈 때에도 양말을 신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