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 부족 시달리는 농가서 과실 수확 및 환경정화 나서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30일 경기 포천 신북면에서 이석준 회장과 금융지주 봉사단, 포천농협 임직원 등 약 40여명이 수확철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 NH농협금융은 30일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사과농가에서 수확철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 김광열 포천농협 조합장(앞줄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 이덕주 NH농협은행 포천시지부장(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농협금융지주 제공


이번 일손 돕기는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우리 농촌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 봉사단은 사과농가에서 과실 수확 작업을 하고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 회장은 "고령화·일손 부족 등 우리 농촌의 어려움에 다시 한 번 공감하며 일년 농사의 결실을 거두는 수확기에 함께 땀 흘리며 한 손을 보탤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농협금융은 앞으로도 농촌에 희망과 행복을 전하기 위해 농업인·국민과 함께 땀흘릴 것이며, 본연의 역할을 다해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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