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 정재영기자] 백지영이 심사위원인 Mnet '슈퍼스타 K7' 화제인 가운데, 과거 한 방송에서의 발언이 새삼 이목을 끈다.

지난 2014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의 '곱게 늙은 언니들' 특집에 백지영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이날 백지영은 “경제권을 누가 관리하느냐”는 MC의 질문에, "남편의 경제권을 관리하고 있다. 그걸 당연하다고 생각해줘서 더 고맙다"고 전했다.

또 "정석원은 직불카드와 신용카드가 하나씩 있는데 결제 문자가 내게 온다. 결혼을 하고 몇 달 뒤에 보니 한 달 카드 값으로 60만 원 정도만을 쓰더라"고 밝혔다.

한편 백지영이 출연하는 Mnet '슈퍼스타 K7'는 대한민국의 케이블 방송국 Mnet, KM 방송하는 일곱 번째 시즌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