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서동영 기자]쌍용건설이 ‘평택의 용산’으로 불리는 평택역세권 개발 사업지 인근에서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을 11월 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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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건설이 시공하는 평택 통복2지구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 투시도./사진=롯데건설 |
31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경기도 평택시 일대 통복2지구 현장이다. 아파트 지상 최고 49층, 전용 84㎡~134㎡(펜트형 포함) 784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113~118㎡ 50실 등으로 구성된다.
평택시 대표적인 원도심인 1호선 평택역 주변은 현재 천지개벽 수준의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역세권 초고층 랜드마크로 기대되는 통복 2지구 사업을 비롯해서, 호텔과 오피스텔 및 1800여 가구 규모 주거복합 단지가 예정된 평택 1구역 재개발, 합정주공 1·2단지 재건축, 약 1만2000㎡ 규모 복합문화광장 조성(2026년 준공예정), 축구장 약 42개 크기에 달하는 노을생태문화공원(2024년 준공예정) 등이 대표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평택역을 중심으로 초대형 프로젝트가 본격화되면서, 주변 부동산시장의 미래가치가 급상승하고 있다”라며 “향후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평택역 일대가 용산 역세권처럼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 생활권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은 단지 바로 앞 통복시장과 평택역 주변 중심상업지구, AK플라자, CGV, 로데오거리 등이 가깝다. 통복천 수변공원과 안성천, 노을생태문화공원 (예정) 등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과 운동 등을 즐길 수 있다.
아파트에서 평택역까지 도보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이다. 단지 바로 앞 버스정류장에는 40여 개 노선 시내버스가 정차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경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 1번국도 등도 가까워 다른 지역으로의 접근성을 갖췄다.
평택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평택지제역은 현재 1호선과 SRT가 정차하고 있으며, 2025년 수원발 KTX 개통이 예정됐다. 또 GTX A와 C 노선 연장 추진이 확정되면서, 향후 평택에서 서울 강남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평택 일대는 세계 최대규모 반도체 생산라인이 조성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평택송탄 일반산업단지, 평택장당 일반산업단지, 칠괴일반산업단지, 평택종합물류단지, 첨단산업단지(예정), 카이스트 평택캠퍼스(예정) 등 직주근접 배후수요를 갖췄다.
단지 반경 1㎞내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도심 학원가 등이 위치하여 원도심의 교육환경이 잘 갖춰져 있다. 특히 단지 내에는 초·중 전문교육 대표 브랜드인 종로엠스쿨이 입점할 예정이다.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1년 무상교육과 추가로 1년 50%를 할인을 더해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쌍용건설은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을 평택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짓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상 최고 49층 높이와 전타입 알파룸, 4베이·3면개방 특화설계, 고품격 커뮤니티 등을 조성한다. 또한 평택 최초로 비서 서비스, 조식 배달서비스, 방문세차 서비스 등 호텔급 컨시어지를 도입한다.
분양 관계자는 “평택역세권 개발의 첫 자리에 위치한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에 대한 기대감이 굉장히 크다”라며 “용산역세권 개발사업처럼 남다른 가치를 누리는 상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디어펜=서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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