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삼성카드 광고영상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삼시세끼 어촌편2'에 배우 유해진이 차승원, 손호준과 함께 재등장하는 가운데 그와 이나영이 함께한 광고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6월 유해진은 삼성카드 광고영상의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이 광고영상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그녀(Her)'를 패러디한 것으로, 유해진과 사라(이나영 목소리 분)의 만남과 사랑을 담고 있다.

유해진은 독신의 삶을 살다가 어느 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태어난 숫자카드인 '사라'를 만나게 됐다. 이어 그는 말을 걸어주고 자신의 모든 소비패턴을 파악해주는 사라를 사랑하게 됐다.
 
이후 나들이를 하던 중 유해진은 사라를 버스 창밖으로 떨어뜨리는 실수를 저지르고, 사라의 마그네틱이 지워지고 말았다. 사라진 줄 알았던 사라는 모바일 카드로 환생해 여전히 유해진의 곁에 남게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삼시세끼 어촌편2' 유해진, 광고도 재밌네" "'삼시세끼 어촌편2' 유해진, 이나영과 그런 인연이? 헉"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2'는 오는 9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