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국내 야구 팬들의 심장을 뛰게 한 2024 KBO 리그의 감동과 드라마가 티빙 오리지널 스포츠 시리즈 '퍼펙트 리그 2024'에서 다시 펼쳐진다.

'퍼펙트 리그 2024'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2024 KBO 리그 10개 구단의 이야기를 선수와 커리어, 구단과 팀, 전술과 심리전, 순위경쟁과 우승 등 여러 주제에 따라 입체적으로 조명하는 콘텐츠다.

한국시리즈 종료 직후인 지난달 28일 선공개된 0화는 선수들이 말하는 '야구 선수들이 전하는 솔직한 야구 이야기'와 각 구단의 대표 선수는 물론 MZ세대들의 덕아웃 뒤 다채로운 에피소드들이 펼쳐질 예정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한국 야구 황금세대를 대표하는 동갑내기 절친인 이대호와 추신수가 깜짝 만남을 준비해 11월 14일 공개되는 본편 1화에 대한 관심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퍼펙트 리그 2024'는 2024년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10개 구단의 드라마틱한 순간들을 세세히 포착하며, KBO 역사에 길이 남을 대기록의 향연과 그라운드를 가로지르는 선수들의 열정적인 포효, 가슴 벅찬 승리의 순간을 생생하게 담아내 야구 팬들의 심장을 다시 한번 요동치게 한다.

또한, 야구 레전드 '바람의 아들' 이종범과 5툴 플레이어 박재홍이 KIA 타이거즈 김도영 선수의 변화와 성장, KBO 최연소 30-30 클럽 가입의 여정까지 들려주며 '야없날'(야구 없는 날의 줄임말)을 앞둔 야구팬들의 갈증을 채워줄 예정이다.

KBO의 주역들이 들려주는 야구의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티빙 오리지널 스포츠 시리즈 '퍼펙트 리그 2024' 0화는 티빙에서 볼 수 있으며, 1화는 오는 11월 14일 공개된다.

국내 487만 관객을 동원하며 '슬램덩크' 열풍을 일으킨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1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누적 발행 부수 1억 2천만 부를 자랑하는 인기 만화 '슬램덩크'의 원작자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직접 연출과 각본을 맡아 제작한 영화로, 원작의 감성을 충실히 재현한다. 작품은 북산고 농구부의 송태섭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전국 제패를 꿈꾸는 다섯 멤버의 꿈과 열정, 그리고 멈추지 않는 도전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동시에 3D와 CG 애니메이션으로 업그레이드된 캐릭터와 경기 장면들이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하며, 원작에서 볼 수 없었던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송태섭의 새로운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국내 최정상 성우진의 열연이 돋보이는 한국어 더빙 버전도 '슬램덩크'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대와 세대를 넘은 올타임 레전드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티빙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