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 정재영기자]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전지윤이 랩을 듣고 타령같다는 혹평을 당했다.

이런 가운데 포미닛 허가윤, 전지윤, 권소현이 강원도 양양 해변에서 '뒤태 종결자'로 등극했던 사연이 새삼 재조명 되고 있다.

'포미닛의 비디오' 2회에서는 강원도 양양으로 떠난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포미닛은 각기 다른 방법으로 휴가를 즐기기로 한 가운데 오후 시간을 스포티하게 보내고 싶은 허가윤과 전지윤, 권소현은 서핑에 도전했다.

멤버들 모두 첫 도전인 만큼 설렘과 떨리는 마음을 안고 준비 운동에 나섰다. 모래사장에 누워 파도를 가르듯 흙장난을 치는 등 귀여운 '허당 매력'을 드러낸 이들은 바다로 본격 뛰어드는 순간 시선을 사로잡는 '서핑 패션'을 선보였다.

포미닛 멤버들은 '해녀복'이라 불리는 서핑 복을 입었음에도 완벽한 몸매를 과시했다. 나란히 바다를 향해 걸어가는 풀샷에선 해변가를 런 웨이로 만든 '뒤태 종결자'의 포스를 풍긴다.

멤버들은 군살 없는 보디라인에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근육 덕에 서핑이 처음임에도 빠른 시간 내 적응했다. 또한 파도에 휩쓸려 바닥에 빠지는 굴욕에도 청초한 미모를 잃지 않아 '서핑녀 3인방'의 매력은 배가됐다.